정읍시 유진섭 시장이 대한민국을 빛낸‘제7회 2021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부문 중‘올해의 지방자치 분야’에서 대상을 받았다.

지난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국회 출입기자클럽과 한국언론연합회, 선데이뉴스, 대한방송뉴스가 주관했다.

자랑스러운 한국인 인물 대상은 매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모범이 되는 인물을 발굴해 의정, 행정, 문화예술, 사회봉사, 기업발전 등 16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유 시장은 지난 2018년 7월 민선 7기 정읍시장에 취임한 이후 미래 정읍의 희망 비전을 제시하고 선진 자치행정을 선도하며 정읍 발전의 탄탄한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읍의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정향누리 향기공화국 정읍’이라는 도시브레이밍 아래 용산호 주변 활성화 사업과 내장산 자연 휴양림 조성, 내장산 문화광장 개발 등을 추진, 사계절 체류할 수 있는 관광도시로의 초석을 세운 점도 높게 인정 받았다.

유 시장은 “이번 수상은 11만 시민과 1천400여 명의 공직자가 맡은 분야에서 책임감 있게 최선을 다해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고 자주재원 확충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대신했다.

한편 정읍시는 지난해 전북도에서 유일하게 정읍시가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2019~20년 2년 연속‘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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