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도내 청소년 관련 각 분야 청소년지도자가 교류하기 위한 ‘2021 전라북도청소년지도자대회’를 온라인을 통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지도자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도내 청소년지도자를 위한 축하영상과, 모범청소년지도자 시상식, 퀴즈 대회, 고민 상담, 지도자 강연 등 다양한 온라인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모범청소년지도자 시상식은 지난 9월에 비대면으로 사전 운영해, 전라북도지사표창 등 총 19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시상식은 이날 지도자 대회를 통해 녹화 영상으로 송출되었다.

김의숙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은 “함께 같은 길을 걷는 도내 청소년지도자들을 응원한다”면서 “청소년 각 분야가 힘을 합쳐 함께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소회를 밝혔다.

/박정미기자 jung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