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비와도 하수처리 걱정 '끝'··· 환경복지 실현
큰 비와도 하수처리 걱정 '끝'··· 환경복지 실현
  • 장두선
  • 승인 2021.10.19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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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764억 예산 확보 추진
하수관로-차집관로 정비 올 준공
오수관로 57km- 배수시설 2,800개
설치··· 공공하수처리장 유입 8개
하천 매설 오수관로 31km 개보수
하수처리과정 공정별 분리
불명수 유입 저감-수질 개선
생물학적산소요구량 124→148㎎/ℓ
하수처리장유입량 16,000㎥/일↓
오수받이 설치로 배수설비 청소
번거로움 덜어··· 2,800→3,200가구
확대-맨홀펌프장 8개소 추가설치
시가지 하수관로 전체 분류식화
악취-모기 등 방지 공증위생 향상

남원시가 시가지 하수도 정비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쾌적한 주민생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남원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강우 시 하수관리 시범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남원(2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과 ‘남원시 차집관로 정비사업’ 을 지난 2018년 말부터 추진, 2021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른 하수시설이 새롭게 바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하수도 정비로 수질 변화 상승 기대, 남원시 하수도 정비로 주거환경개선, 도시 미관 기대 등 남원시의 하수도 정비 사업 추진상황을 알아본다.
/편집자주 



# 하수시설 새롭게 바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남원시는 맑은 물 제공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도부터 764억(국비 520억, 시비 244억)의 하수도 사업 예산을 확보, 하수시설을 새롭게 바꾸고 있다.

특히 남원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강우 시 하수관리 시범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남원(2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과 ‘남원시 차집관로 정비사업’ 을 지난 2018년 말부터 추진, 2021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앞서 시는 2012년도부터 1단계 하수관거 정비 사업으로 230여억원을 투입해 총 연장 26㎞를 우, 오수 분리 사업을 추진해왔다.

2015년부터 2017년 말까지는 총 사업비 183억원을 들여 마을하수도 정비 사업을 추진, 보절 신파, 주천 고촌, 송동 송기, 산동 태평지구 등 20개 마을의 관거 31.5㎞, 배수설비 895개소를 정비했다.

이어 남원시는 현재 남원(2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오수관로 57km, 배수설비 2천800여 개소를 설치하고 있다.

특히 시는 차집관로 정비사업을 통해 남원공공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는 8개 하천(요천, 갈치천, 고죽천, 백암천, 원천천, 주촌천, 광치천, 옥률천)에 매설되어 있는 오수관로 31km를 개·보수하는 등 85%의 공정율을 기록할 정도로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 하수도 정비로 수질 변화 상승 기대

남원시가 이렇게 하수 정비 사업을 추진하는 데에는 하수 처리과정을 공정별로 분리, 시민의 불편사항을 최소화시키고, 안정적인 하수처리 효율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특히 합류식지역의 분류식화와 기존 불량하수관로의 개·보수 시행에 따른 불명수 유입 저감 효과와 유입 수질 개선 이유가 크다.

노후된 차집관로가 개량되면 하천으로 유입되던 오수가 전량 수집, 하수처리시설로 이송돼 적정 처리 후 방류되기 때문에 하천 수질개선 및 하수처리장 유입량이 크게 절감 된다.

이러한 효과를 입증하듯, 현재 남원시 하수처리장의 유입수질이 크게 변하고 있다.

그동안 성과에 따르면, 생물학적산소요구량(BOD)이 2018년 124㎎/ℓ 대비 현재 148㎎/ℓ로 24㎎/ℓ증가됐고, 하수처리장 유입량의 경우도 2018년 평균 48,000㎥/일 대비 현재 32,000㎥/일로 16,000㎥/일 감소하는 등 지속적으로 불명수 유입이 줄어들고 있다.

하수도 정비사업 시행 전에는 합류식지역이 우수토실 정비 미비 및 유지관리 소홀로 강우 시 오수와 초기우수가 하천으로 유입됐다.

하수관로 미 보급 지역은 평상시에도 하수가 미처리 상태로 하천으로 유입됐었다.

또 차집관로 같은 경우는 노후된 관 접합부분 파손 및 이탈 등으로 하천수가 차집관로로 유입·유출돼 하천의 수질을 악화시켜 주민생활환경에 악영향을 끼쳤다.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남원시는 강우 시 하수도정비 시범사업을 추진함으로 기존 합류식지역을 최대한 분류식으로 정비하고, 하수관로 미 보급지역에 관로를 신설하고 있다.

특히 차집관로의 경우, 항시 유량이 많아 설계가 미흡했던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CCTV 촬영함으로 관 내부 상태를 재조사·재판독하고 있으며, 기존 불량하수관로 개․보수공사 등을 시행해 남원시 외곽지역부터 중심까지 가로지르고 있는 8개 하천(요천, 광치천, 백암천, 원천천, 주촌천, 옥률천 등)의 수질을 개선하고 있다.

이밖에도 남원시는 기존에 가옥주가 배수설비를 주기적으로 퍼내고, 청소해야 되는 점, 우수와 오수가 하나의 관으로 이송되고 관리돼 왔던 점을 개선키 위해 이번 사업을 통해 오수받이를 설치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생활하수만 오수관로에 직접 유입 가능하다.

대상 지역도 면밀히 재조사·재검토해 정비대상을 당초 2,800가구에서 3,200가구로 확대 적용하고, 시내구간 맨홀펌프장 8개소를 추가설치 하는 등 효율적으로 분류식화를 추진하고 있다.

 

# 남원시, 하수도 정비로 주거환경개선, 도시 미관 기대

앞으로 남원시는 2021년 말까지 강우시 하수도정비 시범사업 완료를 통해 남원 시가지 하수관로 전체를 분류식화할 예정이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향후 남원시에는 남원처리구역에 대한 분류식 지역이 증대되고, 하수도정비로 악취, 모기 등이 상당부분 저감돼 공중위생이 향상될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하천수질 개선으로 하천에 맑은 물이 흐르게 됨에 따라 주거환경과 도시미관이 향상되는 등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강우 시에도 안정적인 하수처리 효율을 유지하게 됨에 따라 재정적으로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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