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여개 다양한 콘텐츠 제공
소상공인 복지서비스 향상

KT전남/전북법인고객본부(본부장 류평 상무)와 (사)한국외식산업중앙회 전주시지부는 21일 KT전주타워 9층에서 복지몰 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MOU로 KT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전주시지부는 외식업체 회원을 대상으로 복지몰 서비스 제공을 통한 전주 지역 내 소상공인 복지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

KT에서 제공하는 복지몰은 생활 밀착형 복지 서비스로 6개 카테고리(건강관리, 여행, 자기계발, 문화생활, 가정친화, 쇼핑) 130여 개 복지 콘텐츠를 제공하고 향후 소비 트렌드에 따른 분석적인 신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및 적용할 방침이며, 이로 인해 기존에는 복지몰 이용이 없었던 지역 내 일반 자영업자들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KTX 최대 35% 할인 예약, 직영 숙박업체 할인, 오픈마켓 수준의 최저가 상품 소싱으로 쇼핑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전주시지부 덕진구 양순기, 완산구 정명례 지부장은 “이번 MOU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 외식업 점주들의 복지 서비스 향상이 기대되며, 지역 대표 단체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T전남/전북법인고객본부장 류평 상무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는 외식업 종사자들에게 이번 MOU를 통해 생활 밀착형 복지 서비스 제공이 이뤄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에게 필요하고 따뜻한 사업모델 발굴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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