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일상 체감 최우선"

임종명 군산경찰서장이 26일자로 취임 100일을 맞이한 가운데 시민이 평온하고 안전한 일상을 체감할 수 있는 공감치안을 강조했다.

지난 7월에 취임한 임 서장은 그동안 어린이·고령자 등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과 찾아가는 청소년 범죄예방 교실, 가정폭력 가·피해자 맞춤형 피해회복 지원에 힘썼다.

또한 성범죄 근절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불법 촬영 정기점검과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주민 참여형 범죄취약지 환경개선 등 다양한 치안 정책을 펼쳐왔다.

특히 급증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정보 취약계층 대상 금융 사기 예방법 강의를 진행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다각적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임종명 서장은 “앞으로도 불법과 타협하지 않고 원칙과 기준에 따라 공정한 법 집행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군산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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