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드러플스컬 1위 달성 등

군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조정팀(감독 유은경)이 제63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군산시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화천군 화천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렸으며, 군산시는 여대부 및 일반부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조정팀은 쿼드러플스컬(김영래·피선미·채세현·김채연선수)에서 7분2초23을 기록하며 1위로 물살을 갈랐다.

또한 무타페어(김영래·피선미선수) 2위, 더블스컬(정혜정·채세현선수) 1위, 싱글스컬 1위(정혜정선수), 2위(김소영선수), 경량급 싱글스컬 1위(김소영선수)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앞서 진행된 2021년 조정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여자 싱글스컬 부분 2위를 기록한 정혜정 선수와 3위를 기록한 채세현 선수, 여자 경량급 싱글스컬 1위를 차지한 김소영 선수가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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