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명규모 내달 1일까지 접수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가 올해 하반기 120명을 신규 채용한다.

LX공사는 지난 25일(월)부터 원서접수를 시작, 11월 1일(월)까지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채용 규모는 국토정보직, 기획경영직을 포함해 총 120명이다.

LX공사는 11월 13일(토) 필기전형, 12월 초 면접전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LX공사는 그 동안 지역인재 채용에 앞장서 왔다.

전북지역에 지적측량 학과가 소수인 관계로 LX공사는 열악한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맞춤형 설명회 등을 적극 개최해왔다.

이에 따라 LX공사는 정부의 지역인재 목표비율인 30%를 1년 앞당겨 조기 달성할 예정이다.

LX공사 오애리 경영지원본부장은 “지역인재채용이 국가균형발전이 핵심 국가과제인 만큼 우수한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정착시키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기 위해 공공기관 책무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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