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가 국가기록원이 주관하는 공공기관 기록관리 평가에서 올해로 7년 연속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공공기관 기록관리 평가는 국가기록원이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역량강화 및 인식개선을 유도하는 목적으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평가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과 특별지방행정기관, 국공립대학 총 23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운데 전주교대는 기록관리 업무기반과, 업무추진, 기타분야 등에서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우영 총장은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 있는 전주교대는 학교가 가진 소중한 기록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기록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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