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총학생회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1만 장 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다.

제37대 총학생회 및 단과대학 학생회, 진천캠퍼스 학생회는 11월 8~9일까지 각 호관 로비에서 학생과 교직원에게 일일이 마스크를 건네며 코로나19 예방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를 통해 전달된 마스크는 전주캠퍼스 8,000장과 진천캠퍼스 2,000장이다.

장선재 총학생회장은 “위드 코로나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우석대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면서 “아직도 전문가들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한 대학 생활공간을 만들어 가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