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인터넷·스마트폰에 과몰해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을 위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및 상담’은 도민들의 스마트기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용을 위해, 전라북도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북스마트쉼센터에서 주관하고 있다.

전북스마트쉼센터와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과 치유를 위한 예방교육 및 심리상담 연계 등에도 상시 협력키로 했다.

협약내용은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예방과 치유를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 정보교류 및 상호 협력체제 구축, 상담서비스 지원, 공동 캠페인 활동 등 상호 발전과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등이다.

전북스마트쉼센터는 유·아동에서 성인까지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캠페인 활동과 상담 및 예방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및 상담 신청은 전북스마트쉼센터 누리집(www.jicc.or.kr)에 신청하거나, 전화 신청(063-288-8495~7)하면 된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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