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애, 황호정, 이선화
이소애, 황호정, 이선화

제9회 전주문학상에 이소애 시인이 선정됐다.

또 문맥상에는 황호정 수필가와 이선화 시인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전주문학상은 최근 발표한 작품집과 전주문인협회에 기여한 공적 등을 반영해 수여 한다.

이소애 시인은 1960년 ‘황토’ 동인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4년 동안 전주문인협회 회장을 맡아 열정적으로 이끌어 온 공로가 인정됐다.

황호정 수필가는 현재 전주문인협회 이사로서 적극적인 활동은 물론, 시, 수필, 소설 등 장르를 뛰어넘는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이선화 시인은 2006년 ‘한국시’로 등단했으며, 전주문인협회 편집 차장, 전북시인협회 편집위원으로 봉사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오후 3시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가질 예정이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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