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는 9일 전북도청에서 ‘제59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조근정훈장을 수여받은 소방본부 박경수 소방정을 비롯해 총 8명이 정부 포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4명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5명이 소방청장 표창을, 1명이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각각 수여받았다.

김승룡 전북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도민 안전을 최우선하는 전북소방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더욱 확고히 지킬 것을 다짐하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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