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 A본부장이 15일 사직했다.

A본부장은 최근 전북도의회에서 열린 전북문화관광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증을 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단 관계자는 “재단 자체적으로 인사위원회 및 이사회를 개최해 처리 방안을 논의하려 했다”며 “하지만 본인이 먼저 스스로 사직서를 내게 돼 사직처리를 했다”고 밝혔다.

A본부장은 지난 달 22일 출장을 내고 부산문학제 참여하고 강의료를 받아 위장출장 및 행정사무감사에서 참여 여부를 부인해 위증 논란을 받아왔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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