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온·오프라인으로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열린다.

도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 새롭게 꽃 피우다’라는 슬로건으로 전시·판매·홍보·체험, 토크콘서트, 사회적경제 영화상영 등이 마련됐다.

또한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해 현장행사 참석이 어려운 관람객들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도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협동조합, 청년기업 등으로 구성된 70여개 부스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서비스를 구매·체험할 수 있다.

이어 오는 2022년 군산시에 조성되는 전북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조성현황과 운영방안을 모색하는 컨퍼런스를 비롯해 시·군 사회적경제 관련 활동가들과의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강임준 시장은 “전북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시민과 만나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가치를 배우고 즐기며,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지역 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희망의 꽃을 피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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