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숙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해당화로타리클럽 회장이 지난 15일 제8회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일반봉사부문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시사연합신문사가 주최하고 국민행복나눔봉사대상준비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대상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국가 및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공헌하고 대한민국 위상제고와 행복지수 향상에 기여한 공적이 큰 사람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박영숙 회장은 평소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사회단체 생수 릴레이 무료 나눔 봉사를 통해 투철한 봉사정신과 남다른 열정으로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에 모범을 보여줬다.

박영숙 회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봉사로 이렇게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하고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박영숙 회장의 꾸준한 봉사에 감사드리고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변함없이 주변의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주신 분들이 있기에 우리 부안이 따뜻한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고 축하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해당화로타리클럽은 ‘봉사로서 삶의 변화를 이끌자’라는 봉사정신으로 지역의 독거어르신을 위한 생필품 전달 및 위안잔치, 의료서비스 소외지역을 위한 의료봉사 실시, 타국에 와서 늘 고향을 그리워하는 다문화 여성을 위한 다양한 지역축제 개최 및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활동 등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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