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본부장 김세환)는 15일 ‘금강유역상생협력위원회 2021년도 4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출범한 금강유역 상생협력위원회는 금강유역 내 통합물관리 실현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시민단체, 물 전문가 및 언론계 인사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4번째로 개최된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금강 생태문화 가치 확산을 위한 노력 및 계획 등을 공유하고 용담댐 역사 기획 전시회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강의 생태문화 가치 발굴 및 확산을 위한 K-water의 노력에 대해 국민과 소통과 신뢰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K-water 금강유역본부는 “유역 내 물 관리 및 현안에 대해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숙고해 지역과 함께 하는 물 관리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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