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관한 ‘2021지방세 연구동아리 우수보고서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창군 지방세 연구동아리 ’고택스(高Tax)는 올해 처음 납세자 중심의 세정 실현과 지방재정의 건전성 강화를 위해 신설되어 이번 대회에 처음 참가해 ‘지방세에 대한 회생, 파산제도의 체계적인 관리방안에 대해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고창군 연구동아리는 코로나19로 늘어나는 회생, 파산자들과 지방세의 관계를 연구하여 채권자(지자체)와 채무자(지방세 납부 의무자)에게 유리하게 적용할 수 있는 제도를 연구해 제출했다.

박진상 ‘고택스(高Tax)’동아리 회장은 “처음 참가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과를 거둔 고창군 지방세 담당 공무원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 지방세 연구분야에 적극적으로 매진해 납세자들이 신뢰하는 세무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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