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체육회 는 지난18일 박준배 김제시장 과 백재운 김제시 체육회장, 각 종목단체 회장 및 사무국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 김제시 선수단 해단식이 가졌다.

지난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2개월간 전라북도 일원에서 펼쳐졌던 제58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에 김제시 선수단은 29개 종목에 421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골프와 체조 1위, 줄다리기 2위, 롤러 3위, 검도 4위 등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루었다.

시는 종목별 종합 순위 1, 2, 3, 4위 성적을 거둔 골프, 체조, 줄다리기, 롤러, 검도 협회에 우수종목 시상을 하였으며, 수영 평형 50m, 100m 2관왕을 달성한 임수영 선수와 자유형 50m 1위 김하영 선수에게 우수선수 시상을 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회 준비가 다른 때보다 어려우셨을 거라 생각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셨을 김제시 선수단 여러분과 종목단체 임원 분들과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힘찬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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