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2국제와이즈멘 한국전북지구 전주지방 전주가온클럽(회장 오영진)과 전주다한클럽(회장 조동현)은 11월 20일 전주지역 송철국수에서 두 클럽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국제봉사활동단체 와이즈멘 회원들은 독거노인 등 지역주민들을 위해 제공할 미역국, 반찬거리 등을 만들어 전주평화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가온클럽 오영진 회장은 "소외된 지역주민들과 먹거리 반찬나눔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비록 작지만 봉사를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지방은 13개 클럽 38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청소년장학금지원, 연탄전달, 반찬나눔, 배식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정병창기자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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