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소방본부는 대한체육회와 연계해 119소방 트롯 체조 보급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전북소방은 도 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 148명을 대상으로 체조 설명 및 영상자료를 활용하여 숙달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119소방 트롯 체조는 전라북도 소방본부가 개발한 체조로, 코로나19 생활환경 변화에 맞추어 소방안전교육 플랫폼을 전환, 도민의 생명보호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만들어졌다.

김승룡 전북소방본부장은 “실버세대의 생활변화에 맞추어 건강 증진 프로그램과 여가 선용의 장을 마련하고 안전에 대한 실천 분위기를 확산 보급하고자 119소방 트롯 체조 보급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김동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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