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정읍시 북면‘고모네 장터’에서 지난 19일부터 3일간 ‘우리 농산물 건강한 재료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김장김치 담그기’행사가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에는 사전 신청을 받은 5인 미만 가족 19팀 40여 명이 참여해 전통문화인 김장을 직접 체험하며 사랑의 온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인원이 행사에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 농산물의 소비가 촉진될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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