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 노동연합봉사단(회장 권기봉)은 11월 17일 우석대 노동조합과 19일에는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 전주지역지부와 함께 양일간 해당지역 내 차상위계층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 3,300장을 직접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권기봉 회장은 “올해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우리의 작은 나눔이 이웃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 노동연합봉사단은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정병창기자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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