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전두표)는 23일 신속한 응급처치로 중증외상환자 회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교동119안전센터 구급대원 3명(소방교 한봉석, 소방사 황진운, 김다희)에게 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트라우마 세이버(Trauma Saver)는 교통사고 추락 등 외상으로 발생한 중증외상환자에게 적정한 응급처치 및 이송병원 선정으로 환자의 생명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대원에게 주는 영예로운 훈장이다.

전두표 김제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구급활동으로 긴급한 상황에 처한 소중한 생명을 지킨 수상자 모두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며“앞으로도 전문화된 소방서비스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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