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하모니로타리클럽과 함께
익산 창혜복지재단서 사랑나눔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평화로타리클럽(회장 김주표)은 23일 전주하모니로타리클럽(회장 임정희)과 합동으로 장애인 복지시설인 익산 창혜복지재단에서 합동 김장 봉사를 실시했다.

창혜복지재단은 1957년 전라북도 최초로 민간인이 특수교육학교를 설립해 운영하는 곳이다.김주표 전주평화로타리클럽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참여해준 회원분들께 고마움을 전하다”면서 “회원들이 보인 정성 속에 도내 장애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민진 창혜복지관 대표는 “김장 봉사에 동참해 준 전주평화로타리 클럽과 전주하모니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김장 나눔을 통해  복지관 식구들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평화로타리클럽은 2004년 2월 창립이후  장학금 지원사업과 사회복지시설 지원, 아름다운가게 기부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동해오고 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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