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진로심리상담센터는 24일까지 ‘내가 만드는 비대면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 당선작 활용으로 ‘나, 너 소통 백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에 실시한 프로그램은 코로나 시대, 삶의 의욕 저하와 지속되는 우울감을 극복하기 위해 서로 간 소통으로 긍정적인 에너지가 스며들게 하는 소통 백신 프로그램이다.

특히 재학생의 아이디어 공모전 당선작인 ‘마음 건강 포토 챌린지’(20년도 당선작)와 ‘스며들다’(21년도 당선작)를 활용해 사진을 매개로 서로 간 소통의 새로운 관점을 경험하게 했다.

이미영 진로심리상담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프로그램이 비대면으로 전환되면서 참여를 높이는 방안으로 재학생들의 재능을 활용한 눈높이 프로그램을 발굴했고, 실제 프로그램에 활용돼 매우 의미있었다”고 말했다.

/군산=민성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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