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봉남면(면장 권혜경)과 봉남면 이장 협의회(회장 이재구)는 지난 24일 관내 소재지에서‘내 지역 김제 주소 갖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내 지역 김제 주소 갖기 운동은 미래 성장 동력인 인구증가를 실현하고자 김제시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운동으로 이날 봉남면 이장 협의회 이장 36명과 봉남면 직원들은 면 소재지에서 주민들과 유관기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홍보했다.

이재구 이장 협의회장은 “노령화와 전출 등으로 갈수록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현실을 타개해 나가기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호소했다.

권혜경 면장은“바쁜 중에도 내 일처럼 나서서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이장단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김제시의 전입지원과 귀농․귀촌 정책에 대한 홍보를 확대하고 전 주민이 인구 늘리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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