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는 지난 29일 제255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위원장에 김영자 의원(마선거구)을 선임했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예산안 심사 시 낭비성 예산과 부서별 중복사업을 파악하고 중기지방재정계획 관련 예산 편성 여부를 확인하여, 김제시 재정의 효율성과 건전성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영자 예결특위 위원장은 “시민의 대표로 중책을 부여 받은 만큼 합리적으로 예산이 편성되었는지, 재원 배분의 적절성을 고려되었는지를 살피며 내실 있고 미래 지향적인 심사를 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예결특위는 오는 12월 6일부터 15일까지 일간 전체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한 2021년 결산 추가경정예산안과 9,293억원의 2022년 본 예산안을 종합 심사할 예정이다.

/김제=류우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