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농기센터, 14개시군
중간지원조직 온오프라인
참석 개막 퍼포먼스-작품
전시-시상식 등 성과 공유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 상록관 대회의실에서 11월 30일 전라북도가 주최하는 ‘제3회 전라북도 생생마을 공동체 한마당’이 생생마을 주민, 도 농어촌종합지원센터와 14개 시·군 중간지원조직 관계자 등의 온·오프라인 참석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송하진 도지사, 박준배 김제시장, 송해안 지역활력센터 이사장, 송용석 김제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장을 비롯한 생생마을 주민들과 중간지원조직 관계자들이 온·오프라인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격려하고 한 해의 노력을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김제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위드 코로나 시국에서도 개인 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김제시 방침에 따라 온라인 소통을 기본으로 안전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1부 행사에서는 14개 시·군 중간지원조직 소개 영상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다짐하는 개막 퍼포먼스가 열렸고, 2부 행사에서는 #생생 Live 농촌공동체 On 작품전 시사회 및 시상식이 열려 참석자 및 유튜브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축하공연으로 생생마을로 선정된 만경읍 “굿만경”농부합창단의 “넬라 판타지아등 합창” 공연이 있었다.

작품전에는 전라북도 마을만들기분야 중간지원조직 활동가와 지역주민 공동체가 총 4편의 ‘생생한 지금’을 영상작품으로 출품하였고, 온라인과 현장 투표 등을 합산하여 최우수 감독·배우상, 최우수·우수 작품상 등을 선정하고 시상하였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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