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59~140㎡ 399가구
'히든주방'-생태연못 등 조경
특화··· 내달 8일부터 특별공급

군산시 미룡동에 들어서는 제일건설 은파 오투그란데 ‘레이크원’에 대한 본격적인 분양이 진행된다.

레이크원은 군산에서 선보이는 오투그란데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 2층~22층 전용면적 59~140㎡ 399가구로 구성됐다.

특히 이곳은 은파호수공원이 눈앞에 펼쳐져 있으며, 물가를 따라 늘어선 9㎞의 산책로를 이용해 근거리에서 다양한 여가활동 및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레이크원은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히든주방’과 공동현관 에어샤워 시스템, 세대 내 조명의 밝기를 다양하게 조절하는 디밍시스템 등을 갖추게 된다.

히든주방은 요리와 식사를 함께하는 하나의 공간을, 요리와 식사공간을 따로 분리해 또 다른 형태의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저층 테라스형 세대 등을 설계해 한 단지 안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주거공간을 만들어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또 특화된 조경과 고급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되며, 단지 내에 생태연못과 중앙호수공원, 잔디마당,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등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연습장, 실내풋살장, 키즈플레이존, 게스트하우스, 셀프펫케어존 등도 커뮤니티시설 내에 들어선다.

제일건설 관계자는 “청약통장 가입 6개월이 경과한 19세 이상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며 “기존 아파트 당첨자나 다주택자도 가능하고, 중도금 대출 시 전입 및 처분 조건이나 의무거주, 전매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은파 오투그란데 레이크원 분양은 다음달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청약을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20일, 정당계약은 2022년 1월 3~5일에 체결한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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