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억목표 나눔 캠페인 시동

1일 전주 오거리문화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출범식에 송하진도지사와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등 참석자들이 사랑의 온도탑 나눔온도 100도 달성 기원 퍼포먼스를 갖고 있다. /전북도 제공
1일 전주 오거리문화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출범식에 송하진도지사와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등 참석자들이 사랑의 온도탑 나눔온도 100도 달성 기원 퍼포먼스를 갖고 있다. /전북도 제공

사랑의열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전주시 오거리문화광장에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황영석 전북도의회 부의장,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랑의 열매 전달식을 시작으로 캠페인 1호 기부금 전달, 2022 배분사업 지원금 전달, 사랑의 온도탑 나눔온도 100도 달성 기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캠페인 슬로건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다.

목표 모금액은 73억 5000만 원이며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기부 방식이 활용된다.

송하진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일상 회복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지만 여전히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나눔과 희망의 자리에 항상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올해도 나눔온도 100도를 꼭 달성해서 사랑의 열매가 도내 곳곳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희망이 되겠다"고 말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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