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엔비텍 및 ㈜금호로지스 이지태 대표는 2일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군산시에 성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 대표는 5년간 1억원 이상을 기부하는 사랑의 열매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2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사랑 나눔에 열심을 내고 있다.

이지태 대표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힘겹게 지내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강임준 시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온 시민들에게 전해져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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