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까지 특별 판매전 개최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이 전북도(도지사 송하진), 농협호남농산물물류센터(센터장 김석일)와 함께 오는 5일까지 제주도의 제주시농협, 서귀포농협, 한림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전라북도 농산물 특별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농산물 소비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판로 확대와 전라북도 농산물 ‘예담채’의 브랜드와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판매전에서는 전주, 익산, 정읍, 진안, 무주 등에서 생산된 사과, 배, 샤인머스켓, 고구마, 토마토 등의 전북지역의 우수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타임세일, 매장 안내방송 등을 통해 하나로마트를 방문하는 소비자에게 전북 농산물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전북농협은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제주도에서의 판매전을 통해 전북농산물에 대한 인지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 홍보·마케팅 강화로 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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