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올해 하반기 중앙부처 특별교부세(국비) 21억원을 확보해 현안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고 6일 밝혔다.

하반기 특별교부세 확보사업은 △ 구시포 해안 피해복구사업(8억원) △ 노동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5억원) △고창읍 상습결빙구간 재해예방사업(3억원) △ 월산소하천 재해예방복구사업(3억원) △ 임도 배수시설 개선사업(2억원) 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코로나19 여파로 더욱 어려워진 경제 상황속에서 우리군과 정치권이 전략적으로 대응해 얻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정치권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군민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현안사업 위주로 국비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