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방한키트 150박스
유니드 500만원 기탁 줄이어

연말연시를 맞아 군산지역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 나눔이 이어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전북은행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연말연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방한키트 100상자(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특히 전북은행은 자체적으로 저소득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성금품 지원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유니드 군산공장

㈜유니드 군산공장(공장장 안병구)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500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특히 군산공장은 해마다 설 및 추석 명절 성금 지원, 학대 피해아동 후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옥산면 자생단체

군산시 옥산면은 새마을부녀회(회장 문경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정원), 이장협의회(회장 문정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를 통해 옥산면(면장 노창식)은 김장김치 160박스(700만원 상당)를 저소득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했다.


▲한라비발디2단지

군산시 수송동 한라비발디2단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대표 고형실) 및 부녀회(대표 장복순)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며 수송동(동장 김종필)에 백미 200㎏를 기탁했다.

이들 대표회 및 부녀회는 해마다 입주민들의 소중한 정성을 모아 사랑의 백미를 기탁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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