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는 7일 전주시장실에서 2021년 3분기 으뜸자원봉사자 시상식을 열고 일반인 7명과 청소년 2명 총 9명의 자원봉사자에게 전주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3분기 으뜸자원봉사자로는 총 130여 일에 걸쳐 코로나19 덕진예방접종센터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 접종을 도운 정종성 씨(52·남)와 이하영 씨(24·여), 봉사단체 얼쑤야놀자 소속 김정아 씨(50·여), 전주시설공단 소속 박효익 씨(43·남), 서정문 군산간호대학교 학생(24·여)과 김동아 한일장신대학교 학생(21·여) 등이 선정됐다.

또 환경개선을 위해 기여해온 민간환경감시단의 최명순 씨(58·여)도 표창을 받았다.

청소년 부문에서는 중증장애인지역생활지원센터에서 장애인 편의지원을 도운 정서이 씨(19·여)와 도서관 이용자 발열체크 및 자료실 지원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홍수민 씨(18·여)가 선정됐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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