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연지봉사대는 8일 연지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고 175만원 상당의 백미 10kg 65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백미는 연지봉사대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저소득 세대와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소중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허종성 봉사대장은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워 졌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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