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송천동에 위치한 ㈜다농 엘마트(대표 이동호)가 7일 연말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사랑의 백미 10kg 300포(800만 원상당)를 덕진구청(구청장 장변호)에 전달했다.

㈜다농 엘마트는 지난 2013년부터 덕진구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행사’에 매년 백미10kg 300포를 기부해오고 있으며 9년동안 총 6,300만 원 상당(2,500포)의 백미를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나누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다농 이동호 대표는 “지역주민들의 사랑으로 성장해온 만큼 그 은혜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쌀을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기여하는 ‘엘마트’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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