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자동차운전전문학원 안춘엽 대표는 전북대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

전북대 통합 최고위과정 제1기 회장을 역임한 안 대표는 2013년부터 대학에 발전기금을 냈고, 현재까지 기부한 금액 5천200만원에 달한다.

전북대는 7일 안춘엽 대표를 대학에 초청해 발전기금 기증식을 열고 감사패 전달 등을 통해 기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춘엽 대표는 “지역발전의 동력이 되는 거점국립대학이 지역발전을 이끌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작게나마 힘이 되고 싶어 지속적인 기부를 결심해 실천해 나가고 있다”며 “전북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학으로 더욱 성장하고, 학생들 여기 지역과 국가발전을 이끌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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