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예산 1조1천억원 확보
18개 수상-공모 45개 선정
육상태양광 착공 등 성과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 속에서도 강임준 시장의 강력한 추진력이 여러 가지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 속에서도 강임준 시장의 강력한 추진력이 여러 가지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시가 올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경제산업 분야 체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 결과, 크고 작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임준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강력한 추진력으로 위기를 기회로 삼아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일궈냈다.


▲내년도 국가예산 역대 최대 확보

군산시는 2022년 국가예산으로 신규사업 37건 556억원, 계속사업 196건 1조 480억원 등 총 1조1,036억 원을 확보, 미래 성장 동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미래 신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융복합 신산업 분야와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 편익을 위한 사업들이 대거 반영돼 삶의 질 향상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18개 부문 수상 45개 공모 선정

군산시는 올 한해 18개 부문에 걸친 각종 수상으로 각종 우수정책을 전국에 알렸으며, 45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속성장을 위한 발판 마련에도 성공했다.

특히 동네문화카페는 제1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대한민국 평생학습 분야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으며, 군산형일자리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포럼에서 우수사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친환경 미래차 산업구조 개편 성과

탄소중립이라는 세계적 흐름에 맞춰 재생에너지와 전기차 중심의 미래형 산업구조로 개편을 추진해 온 노력이 본격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육상태양광 발전사업 착공을 시작으로 수상태양광 발전사업과 풍력발전을 시민참여형으로 확대 추진하고, 새만금산단을 스마트 산단으로 탈바꿈하는 기반도 마련했다.


▲군산사랑상품권, 배달의명수 효자

골목상권을 지켜내기 위해 추진해온 군산사랑상품권과 배달의 명수, 동네문화카페는 올해에도 시민들의 호응 속에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여기에다 소상공인 물류비 절감을 위해 추진하는 중소유통공동도매 물류센터도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내년 3월에 본격 착공할 예정이다.


▲시민 체감 생활 밀착형 사업 추진

시는 올해 새로운 문화관광자원 발굴 육성과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 밀착형 사업 추진에도 꾸준히 힘써왔다.

특히 군산형 긴급복지사업,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사업, 전 시민 안전보험 가입 등 다양한 복지 안전분야 시민 체감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했다.


▲먹거리 산업 발굴 농수산업 육성

기후위기와 더불어 갈수록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농수산업 육성을 위해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 및 로컬푸드 직매장을 확대해 지역농산물의 안정적 공급망을 확보했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수도권 학교급식까지 확대 공급하고 있으며, 명품쌀 십리향, 수제맥주 특화사업 등 다양한 먹거리 산업 육성에도 집중했다.


▲코로나 방역 최우선 행정력 집중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우선으로 방역 행정에 집중했다.

특히 요양병원 및 어린이집 등 고위험군 선제적 검사, 확진자 발생 집단에 대한 공격적 전수조사로 확산을 저지하고, 집단 면역 구축을 위한 전시민 예방접종에 힘써왔다.

강임준 시장은 “정말 쉼 없이 달려왔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진력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발전과 도약의 길에 시민 여러분이 함께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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