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종합민원실이 국민행복민원실로 지정됨에 따라 지난 14일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이에 앞서 시는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위해 지난 2019년에 정보검색코너, 건강측정코너, 북카페 등 민원 편의공간을 확충했다.
또한 높이가 다양한 민원서식대 비치, 청각장애인을 위한 화상수어 상담 창구 운영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에 힘썼다.
이번 인증으로 시는 오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지위를 인정받게 된다.
강임준 시장은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에 걸맞도록 시민 한 분 한 분에게 최선을 다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군산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현판식 가져
- 군산
- 입력 2021.12.15 14:17
- 수정 2021.12.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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