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 시설과 전기팀 유상효 사원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하는 ‘2021 전기안전관리 유공자 포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유상효 사원은 2015년 5월 전북대병원에 입사해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와 공사감독 및 시설물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해 왔다.

특히 감염병 대응센터 신축공사, 권역응급의료센터 증축공사, 전북지역암센터 증축공사에서 전기공사 감독으로 참여해 도민의 의료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음압격리병동, 백신 냉장고 등 전기안전관리업무를 수행했다.

또한 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하는 정밀안전진단과 자체훈련 등을 통해 전력수급위기나 기타 사고로부터 정전 상황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유상효 사원은  “수상이 부끄럽지 않도록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하는 직원이 돼 전북대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의 편의성 향상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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