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산학협력단 인프라구축사업단이 운영하는 고창군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황지욱 교수)가 도시재생 사례 최우수에 선정됐다.

지난 17일 충북 청주시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열린 도시재생 한마당 ‘도시재생지원센터 우수활동사례’ 시상식에서 고창센터는 군 단위 지역에서 유일하게 최우수상인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상을 받았다.

전국에서 1차 예선심사를 거쳐 총 6개 팀이 본선에 진출, 이날 PT발표평가를 통해 고창군 모양성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우수 현장센터로 선정되어 수상했다.

황지욱 고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선산을 지키는 나무와 같이, 모양성 마을을 지켜주신 주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센터는 앞으로도 주민들 곁에서 든든한 지지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