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는 30일부터 2022학년도 정시모집을 통해 가군 695명과 나군 712명 등 모두 1,407명을 모집한다.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이 확정되면 정시모집 인원은 이보다 늘어난다.

최종 모집 인원은 전북대 입학정보 홈페이지(http://enter.jbn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반학생 전형인 가군은 스마트팜학과를 비롯해 농생대(생명자원융합학과 제외), 사범대, 상대, 생활대, 의대, 인문대, 자연대, 치대, 글로벌융합대에서 661명을 선발한다.

또 지역인재 전형으로 의대 29명, 치대 5명 등 34명을 뽑는다.

치대의 치의예과는 올해 처음 지역인재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나군은 간호대, 공대, 사회대, 수의대, 약대, 환생대에서 615명을, 예체능 계열은 97명을 각각 선발한다.

약대의 약학과는 올해 처음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예체능 계열을 제외하고 가, 나군 모두 수능 성적 100%로 선발한다.

예체능은 학생부와 수능, 실기고사 성적이 반영된다.

만학도 전형(농생대 생명자원융합학과)은 수시모집과 동일하다.

수능성적은 국어 및 수학의 경우 표준점수를 반영하고, 탐구의 경우 백분위를 활용한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한다.

영어와 한국사는 가산점으로 반영한다.

원서접수는 내년 1월 3일까지 전북대 입학정보 홈페이지(http://enter.jbnu.ac.kr)와 유웨이 어플라이(http://www.uwayapply.com)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이뤄진다.

또 예체능 계열의 경우 내년 1월 14일 실기고사가 진행된다.

합격자는 일반학생과 지역인재전형이 내년 1월 26일, 예체능 계열은 27일에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조석창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