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연속 선정··· 인센티브

전북장애인체육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의 2021년 장애인생활체육 지원 사업 운영평가에서 전국 3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시도별 장애인 생활체육 평가를 실시, 5개 분야(사업, 현장, 행정, 정책반영, 위원평가) 결과를 합산하여 발표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사업, 현장, 행정평가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으며 2021년 완주군 지회를 마지막으로 14개 시군 지회 설립을 완료해 정책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따라 2013년부터 전국 5위까지 부영되는 우수 시도에 8년 연속 선정됐고, 2022년 생활체육지원 사업 운영에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도장애인체육회 노경일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인체육 활동 지원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현장에서 노력한 직원과 지도자들의 노력이 이번 성과를 맺은 것 같아 자랑스럽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언제 어디서나 운동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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