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2.4대1··· 국어교육과
11.25:1 경쟁 내달 8일 합격자 발표

전북대는 정시모집 결과 4.7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북대에 다르면 3일 오후 6시 2022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705명 모집에 8,159명이 지원해 4.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3.17대 1보다 높아진 수치다.

853명을 선발하는 가군 일반학생 전형은 4.94대 1, 694명을 모집하는 나군 일반학생 전형은 5.0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나군 경쟁률은 일반전형(예체능)이 2.25대 1, 농어촌학생 전형 3대 1, 기회균형선발 전형 2.40대 1, 만학도 전형 1.50대 1 등이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수의예과(나군 일반학생 전형)로 18명 모집에 246명이 지원해 13.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약학과 역시 11.3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전주대는 지난 4일 원서접수 마감 결과 총 700명 모집에 1,677명이 지원해 2.4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범대학의 경쟁률이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정시 다군 수능(일반학생전형)에서 국어교육과 11.25대1, 영어교육과 9.25대1, 수학교육과 6.00대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외에도 정시 나군 수능(일반학생전형)은 평균 경쟁률 3.32대1, 정시 다군 수능(일반학생전형)은 3.57대1 등으로 전년 대비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최초 합격자 발표는 오는 2월 8일에 예정되어 있으며, 등록금 납부는 2월 9일부터 11일까지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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