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군산•익산 등 평준화지역 일반고 합격자를 발표했다 전주·군산·익산 등 평준화지역 일반고 합격자를 발표했다.

합격자에 대한 학교 배정 공개추첨회는 11일 진행된다.

합격자는 소속 중학교나 교육청 홈페이지 ‘전북 고등학교 입학전형 포털 (http://satp.jbe.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평준화지역 전체 9,024명 모집정원에 9,166명이 지원해 전주 5,616명, 군산 1,728명, 익산 1,680명이 합격했다.

불합격자는 전주 112명, 군산 10명, 익산 20명 등이다.

11일 오후 2시에는 평준화일반고 합격자에 대한 학교 배정 공개 추첨회를 진행하고, 14일 오후 2시 배정결과를 발표한다.

전주지역은 원거리 통학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탄력적 정원조정안을 적용할 예정이며, 배정 학교는 소속 중학교나 전북고입전형포털 (http://satp.jb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정된 학교는 변경이 불가능하다.

전후기 합격자의 모집 등록기간은 17일부터 20일까지이며, 등록기간에 등록을 하지 않으면 올해 고등학교 입학이 불가능하다.

한편 평준화지역 38개교를 제외한 95개 학교 중 모집정원을 채우지 못한 학교들은 2월3일, 4일 추가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모집정원을 채우지 못한 학교들에 대한 안내는 도교육청 홈페이지나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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