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송지용(완주1)의장이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균형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송 의장은 13일 국회 김두관 의원과 함께 민주당 전북도당에서 열린 대전환 선대위 균형발전위원회 전북지역 출범식 및 정책발표회에서 임명장을 받았다.

송 의장은 “대한민국의 대전환은 지역이 균형적으로 발전해야 하며 공정한 성장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이재명 대선 후보와 함께 도내 곳곳에서 균형발전과 공정 성장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북지역 출범식에서는 자동차와 조선산업 부활, 금융탄소소재산업 등 신성장동력 육성, 에너지 대전환의 중심축 전북, 세계농업대학 설립을 포함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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