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평화지구 LH 아파트의 최저가 분양을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

시는 LH 측에 평화지구 아파트 분양가를 3.3㎡ 당 800만 원대로 결정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평화지구 LH 아파트는 코오롱 글로벌을 시공사로 선정했으며, 오는 3월 분양공고 예정이다.

분양가는 사업시행자인 LH의 분양가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총 1천 382세대 규모로 이 중 분양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1천 94세대이며, 임대 아파트는 전용면적 39㎡ 24세대, 59㎡ 264세대이다.

시 관계자는 “적정 분양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쾌적한 정주여건 제공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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