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7대 고영완(58) 고창경찰서장이 지난 17일 취임했다.

고영완 서장은“주민들에게 가족처럼 정성스럽게 대하고, 범죄는 엄정‧단호하게 대처하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범죄 피해자들의 피해 회복에 최선을 다해 주민들로부터 사랑받고 공감받는 치안을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어, “소통과 화합을 통해 상호 자유롭게 소통하고 융합하는 합리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고 서장은 고창 출신으로 경찰 간부후보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성북경찰서 정보과장, 서울중부경찰서 정보과장, 서울남대문경찰서 정보과장 등 서울청 주요 보직을 거쳐 총경 승진 후, 전북청 여성청소년과장을 역임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