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보건소 신임 소장으로 송윤주 소장이 지난 17일 취임했다.

이날 송윤주 소장은 코로나19 엄중한 상황을 감안해 간소한 취임식을 마친 후 코로나 19 대응상황실, 백신예방 접종센터, 선별검사소 등을 찾아 의료 관계자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꼼꼼히 챙기며 첫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보건소장은 전라북도청 보건의료과 역학조사관 및 건강증진과 정신건강팀장 등 보건의료 관련 분야에서 30여 년간 일한 보건행정의 전문가이다   송윤주 소장은 “김제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일선 기관으로서 공공의료 서비스 기능 강화 및 임신·출산·산후 체계적 관리를 통한 모성과 영유아 건강증진 향상과 치매·재활·정신 관련 대상자에게 맞춤형 진료로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사는 건강한 김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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